스포츠 이야기/[Daily Preview] 오늘의 분석 65

더욱 정밀하고 명쾌한 분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2라운드도 끝이 나고 있습니다. 역시 휴식기 후라 팀 간 변수가 많은 상황이라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최근 치러진 경기에 대해 금일 파악하고 주말 경기 돌아오겠습니다. 기존 휴식기 이전 데이터와 팀 전력을 토대로 분석했는데 오늘 최근 경기 중심으로 다시 살펴 볼 예정이며 승패 분석에 확률 높일 수 있도록 정비하겠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살펴 볼 예정이며 낼 오전 중 글 업로드 하겠습니다.

(부분적중) 2020년12월10일 WKBL 농구 우리은행 vs 하나원큐 프리뷰 분석

우리은행 팀 분석 KB잡고, BNK잡으면서 1위 굳히기에 돌입한 우리은행입니다. 딱히 설명할거리가 없습니다. 리그 MVP 박혜진의 부상 이탈에도 김정은을 중심으로 김소니아, 박지현이 번걸아가면서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홍보람, 최은실 등의 지원도 좋습니다. 공수 밸런스가 좋고 대부분의 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큰 이변이 없는 이상 우리은행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입니다. 하나원큐 팀 분석 긴 연패에서 탈출했지만 삼성생명에게 11점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3쿼터까지 비등하게 갔지만 4쿼터 막판 체력 저하 문제가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삼성생명 김한별이 5반칙 퇴장을 당했음에도 별다른 계기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골밑에서 양인영이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지만, 애초에 팀의 에이스 강이슬을 ..

(미적) 2020년12월10일 KBL 농구 전주 KCC vs 고양 오리온 경기 분석 프리뷰

안녕하세요. 쪼아자씨입니다. 어제는 사정상 분석을 하지 못했고, 오늘도 다소 늦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양해 말씀전하며 빠르게 프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전주 KCC 이지스 팀 현황 3연패에 빠져있는 KCC입니다. 휴식기 전 LG에게 발목을 잡히며 5연승 행진 중 쉼표를 찍었지만 휴식기 이후에도 삼성, DB 등 하위권 팀에게 연달아 패배하였습니다. 최근 두 경기는 3쿼터까지 좋은 경기를 펼치다가 막판 4쿼터 승부처 집중력 싸움에서 무너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창진 감독의 DB와의 경기에서의 4쿼터 선수기용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DB 백코트진은 김태술과 두경민으로 구성되었던만큼, 스코어러 두경민을 잡기 위해 정창영을 쓰는 것이 더 좋은 선택으로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유현준과 김지완으로 구성했고, 두경민의 ..

(수정)2020년 12월 8일 KBL 농구 서울 SK 나이츠 vs 안양 KGC 인삼공사 경기 분석 프리뷰

* 수정사항 최준용 징계 이탈 고려, 최근 흐름과 추세를 보면 차라리 KGC가 더 나을 것 같은데 매력있는 경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 전 오늘도 패스!!ㅎㅎ 안녕하세요. 쪼아자씨입니다. 전주 KCC와 원주 DB의 경기는 원주 DB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승리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의지와 열정에서 차이가 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이 글을 쓰고 시간이 있으면 리뷰 글을 쓸 예정인데, 풀 영상을 돌려봤는데 왜 전창진 감독은 4쿼터에 유현준, 김지완을 백코트 파트너로 구성했을까? 상대는 김태술, 두경민 백코트 조합이었는데 그럼 두경민 수비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정창영을 쓰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아무튼 지난 경기는 지나간대로~ 다음 경기를 분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부분 적중) 2020년12월7일(월) KBL 농구 전주 KCC vs 원주 DB 분석

개인적으로 방문자가 늘어나면서 부담감도 커지는 것 같습니다. 문득 글 올리는거에 갑자기 약간의 두려움도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스포츠토토 배팅과 관련하여 제 글을 읽으실 것 같습니다. 배팅하시기 전에 이런 분석도 있구나 하는 그저 참고용으로만 사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주 KCC 이지스 분석 포인트 이번 경기, 예측하기 다소 어려운 경기입니다. 먼저 KCC는 SK의 패배로 어부지로 다시 1위에 복귀했습니다. 휴식기 전 5연승으로 좋은 흐름을 탔지만 LG에게 패배하고 지난 경기 삼성과의 경기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쿼터 막판에 무너졌습니다. KCC는 데이비스를 중심으로 탄탄한 인사이드 바탕의 최소 실점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데이비스가 쉬는 시간에는 라건아가 나오면서 상대 팀을 더욱 어..

2020년 12월 6일 KBL 농구 인천 전자랜드 vs 부산 KT 경기결과 리뷰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vs 부산 KT 소닉붐 해당 경기도 예상한대로 진행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WKBL 1경기, KBL 4경기의 승패를 예측했는데 SK를 제외하고 4경기가 분석한 대로 흘러갔습니다. 다만, SK와 오리온의 경기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부분, 그 자체를 언급해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스럽고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향후 여러가지 측면을 고려해서 설명드릴 수 있도록 세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인천전자랜드 결과 부산KT 결과 먼저 전자랜드는 득점력 문제가 굉장히 심각합니다. 이대헌이 21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을 캐리했고 정영삼 10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차바위 8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롤 플레이어로서 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럼에도 에이스 김낙현이 3득점에 그치며 ..

2020년12월6일 KBL 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vs 서울 삼성 경기결과 및 리뷰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vs 서울 삼성 썬더스 경기 결과 예상대로 진행되었습니다. 모비스가 간결하고 빠르게 공격하였습니다. 3점 성공률은 조금 낮았고 이로 인해 삼성에게 추격을 허용하였지만 기승호, 김민구가 중요할 때 3점슛을 터뜨리며 비교적 여유있는 점수차로 경기를 정리했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 서울 삼성 특별히 정리할 사항은 없을 것 같습니다. 모비스의 입장에서는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했고 특히 서명진의 성장과 울산 홈에서 첫 경기를 치른 최진수의 활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서명진이 9득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를 조율했고 최진수가 19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습니다. 롱은 힉스와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거두었으며 함지훈, 기승호, 김민구, 장재석, 가트까지 여러 선수들이 ..

2020년12월6일 KBL 농구 창원 LG vs 안양 KGC 경기 리뷰

창원 LG vs 안양 KGC 경기 리뷰 창원 LG 개인 기록 안양 KGC 개인 기록 예상대로 진행되었습니다. 2쿼터, 3쿼터 야투 난조로 다소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4쿼터 승부처에서 수비가 굉장히 좋았고, 팀파울에 걸린 LG가 연이은 파울로 자멸했습니다. 그럼에도 1쿼터 큰 점수차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고 4쿼터 동점까지 만들었습니다. LG 대부분의 경기에서 초반에 치고나가면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초반에 잘 만들지 못하더라도 끝까지 쫓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막판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있지만 박병우, 서민수 등의 활약이 좋아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SK 때문에 정신이 혼미한 상태이고 이 경기는 특별히 복귀할 사항은 없을 것 같습니다. KGC가 앞으로 치고나갈 가..

2020년12월6일 KBL 농구 서울 SK vs 고양 오리온 경기 리뷰

서울 SK 나이츠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서울 SK 고양 오리온 오늘은 양팀의 모습이 극단적으로 대조되었습니다. 강력한 인사이드를 중심으로 던지는대로 슛팅이 들어간 오리온과 야투 난조로 공간 활용에 애를 먹은 SK나이츠였습니다. 솔직히 경기를 보면서 화가 났습니다. 자밀 워니는 오리온의 높이에 맞서 득점에서 제 역할을 보여주었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전혀 없었습니다. 부족한 수준이 아니라 자밀 워니 혼자 농구하는 수준이었습니다. 3점은 던지는대로 링을 벗어났고 미들라인 점퍼도 전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SK의 약점은 이렇듯 외곽이 받쳐주지 않으면 공간이 나지 않으면서 공격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는 점입니다. 또한 리바운드도 열세에다 골밑 수비에 신경쓰다보니 본인들의 강점인 속공과 트랜지션도 활용하..

(부분적중/적중) 2020년12월6일 KBL 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vs 서울 삼성, 인천 전자랜드 vs 부산 KT 프리뷰 분석

울산 현대모비스 팀 분석 현재 현대모비스는 오리온, 부산KT에 패배하며 후반기 시작 후 2연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반기 득점, 어시스트 등 각종 공격지표 1위를 기록중이었는데, 후반기 생각보다 공격력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몇 가지 요인을 살펴보면 우선 포스트의 숀 롱, 함지훈, 장재석의 위력이 전반기 보다 감소한 상황입니다. 전체적인 선수들의 야투율이 낮은데 특히 전준범의 부진이 눈에 띕니다. 어제 경기 전준범이 무득점에 그친 것이 컸습니다. 오리온, KT 전에 어느 선수가 터지면 다른 선수가 죽어버리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전체적으로 팀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습니다. 최진수가 오고 나서 팀의 합이 맞지 않는 모습입니다. 야투라도 터져야하는데 야투도 안터지다 보니 오히려 전반기에 비해 공격이 뻑뻑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