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쪼아자씨입니다. 2020년 마지막 날입니다. 여러분에게 2020년은 어떤 해였나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한해였을텐데 맞이하는 새해에는 항시 건강과 평온,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20년의 마지막 농구 경기는 안양 KGC와 원주 DB입니다. 마지막을 좋게 마무리하면 좋겠는데 본격적으로 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안양 KGC 인삼공사 팀 분석 인천전자랜드에게 덜미를 잡힌 KGC였습니다. 엎치락 뒤치락 치열한 경기 상황, 4쿼터 승부처에서 전자랜드 김낙현에게 3점&One을 얻어 맞고 패배했습니다. 사실 그 전에 도망갈 수 있는 상황이 많았는데 이재도의 턴오버, 팀 전체적인 야투 미스로 아쉽게 졌습니다. 4쿼터 승부처 운영은 다소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이재도는 한 단계 스탭업한 모습을 보여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