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발 후폭풍이 거셉니다. 키움 히어로즈 선발 마운드 한 축을 지키고 있는 한현희가 사과와 함께 국가대표 유니폼을 반납했습니다. 그는 수원 원정 숙소에서 나와 외부인 A와 술자리를 가진 선수 2명 중 한명임을 밝혔습니다. 문제는 외부인 A가 NC 다이노스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NC 확진자 중 한명이었던 박석민 선수와 함께 술자리를 가진 외부인 A는 한현희를 포함한 히어로즈 선수 두명과 먼저 자리를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야구 커뮤니티에 따르면, 또 다른 선수는 안우진 선수인 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알려진 것은 일반인이라는 것이지만, 선수들 원정 숙소에 드나들면 NC 다이노스 선수들 4명, 한화 이..